11/21 2-B분반 6조 토론결과와 성찰일지
토론결과
저희 조는 이번 토론시간에 '의학입문 발표수업 제대로 준비하기'에 관해서 토의하고 각자 분담하여 만든 유인물과 ppt를 공유하며 피드백, 이를 다음주 의학입문 수업시간에 발표하기 위한 준비를 하였습니다. 보다 효과적인 발표 내용 전달에 관해 논의하던 중, 인제대학교 의학도서관의 유용한 페이지를 알게되어 이를 활용한 메뉴얼을 추가하도록 계획을 수정하였습니다. 앞으로의 계획에 관해서도 토의해보았으며, '의학도서관 100%활용 메뉴얼'을 만들고 그 안에 의학도서관에도 나와있는 사이트인 PUBMED와 CLINICALKEY를 통해 시연하는 것을 연습, 논문 읽는 방법 좀 더 조사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성찰일지
강수진- 개인적으로 계획을 유연하게 잡는 것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유연한 계획 속에서 더 나은 방향으로 수정될 여지가 있다면 분명히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좋은의사되기 프로젝트를 통해 유연한 계획을 하겠다는 저의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원래는 논문 읽기 책을 읽고 책을 토대로 동기들에게 신뢰 할 수 있는 논문 찾기, 논문 제대로 읽는 법을 소개하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현리가 관련해서 유인물을 만들다가 인제대학교 의학도서관의 미(美)를 발견하게 되고 저희 프로젝트 계획을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의학논문 발표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논문 읽기 또는 찾기 방식 보다는 저희 대학 의학부서가 많은 투자와 노력의 결실인 의학도서관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소개해주는 것이 훨씬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유인물을 의학도서관에서 제작한 피피티를 토대로 만들 수 있었고, 그 유인물을 토대로 발표 피피티를 성공적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제 승표 오빠가 월요일 의입 수업 후 발표를 성공적으로 하고, 백인제 학술대회를 위한 포스터를 제작하면 좋은 의사되기의 프로젝트의 대장정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솔직히 팀플이 '그동안 고마웠다 다시는 만나지 말자'이지만, 팀플을 하며 어떤 리더십을 실현해야하는지에 대한 성찰도 많이 하였으며, 팔로워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저는 솔직히 제 친한 친구들인 현리나 효민이의 프로페셔널 면들을 발견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지현이와 피피티를 만드는 과정에서 원격 프로그램을 활용하며 피피티 제작 외적으로 많은 진지한 이야기도 할 수 있었는데, 이 시간도 굉장히 소중했으며, 팀플 덕분에 지현이와 더 친해지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좋았습니다. 좋은의사되기 나머지 기간 최선을 다하여 최대의 결과를 내겠습니다. 그리고 미래에 좀 더 성숙한 동기, 팀원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성찰하며 숙고하여 발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고효민- 유인물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목표와 주제가 조금 다른 방향으로 바뀌었다. 원래의 목표가 의미가 없고 동기들의 의학입문 준비를 위해서라면 계획수정이 불가피하다고 핀단했가 때문이다.원래 계획했던 목표와 프로젝트에서 변화가 생기긴 했지만 이번 토론 시간을 통해 오히려 프로젝트를 발전시켜나갔다는 느낌이 든다. 좀 더 현실에 맞게 구체적으로 목표를 설정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한다. 팀프로젝트가 거의 끝나가는 지금, 팀플 활동이 솔직히 유익하고 즐겁기만 했다고 하면 거짓말이다. 분명 팀원끼리 기분 상하는 일도 있었고 다시 같이 팀플을 하고 싶지 않을 때도 많았지만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다같이 해결헸다는 점에서 팀이 의지가 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다. '끝이 좋아야 다 좋다' 라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해서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하는 것이 '좋은 의사 되기'의 마지막 목표라고 생각한다.
권지현- 이번 수업에서 우리 조의 프로젝트가 가장 완성도 있는 계획을 갖추었다는 것에서 가장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유인물 담당인 현리와 효민이가 우리가 계획했던 정보들이 이미 의학도서관에 나와있다고 말했을때, 그정도도 이전 계획 단계에서 찾아보지 않았었다는 것에 반성했다. 충분히 알 수 있는 문제였고, 지금보다 이전에 계획을 수정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우리 조는 토의를 통해 또 다른 주제를 생각해내고 새로운 방향을 찾아나갔다. 우리 조는 '논문 제대로 읽는 방법'에만 중점을 두지 않고, '의학입문 발표준비-의학도서관 제대로 이용하기'라는 주제로 동기들 앞에서 발표하고, 프로젝트발표날에는 논문 제대로 읽는방법까지 소개하기로 했다. 나는 발표 자료의 일부인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준비하는 역할을 수진이와 함께 맡았다. 유인물이 완성되면 그걸 바탕으로 그 내용에에 잘 맞는 발표자료를 마들 예정이다. 이전에 찾아내지 못했던 것에서 프로젝트가 무의미해질 수도 있었지만 우리는 그걸 잘 극복했다. 앞으로 두번의 발표와 포스터 전시가 남았는데, 이 계획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끝날 것이라 믿는다.
민현리-
이진아-
홍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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