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2 2-B분반 6조 토론 결과와 성찰 일지
토론 결과
저희 6조는 좋은의사되기 수업시간에 PMI기법을 이용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탐구 주제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의대생의 좁은 진로 폭 확대’, ‘(의학입문) 플립러닝의 한계점 보완’,‘개금 가는 택시비 학교 차원 후원’, ‘교내 순환버스 운행’, ‘일반인(의대생 포함)들에게 올바른 의학 지식 확산’, ‘교양 과목의 다양화’의 주제가 제시되었습니다. 토의를 나눈 후 가장 적합한 탐구 주제에 투표를 했고, 두 가지 주제가 같은 표수가 나와 교수님의 피드백을 듣고 토의하며 고민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선택된 주제는 “일반인(의대생 포함)들에게 올바른 의학 지식 확산”입니다. 우선 저희는 정확한 의학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곳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포털사이트가 아니라, 학계의 검증을 받은 논문, 의학 잡지 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은 물론 의예과 학생들은 논문을 어떻게 읽고 분석하는 지에 대해 교육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아직 구체적이진 않지만 논문을 접하고 읽는 방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프로젝트를 계획했습니다. 그 전에 논문에도 등급(A, B, C level)이 있고 더 높은 등급의 논문일수록 신뢰성이 높아진다는 교수님의 피드백을 듣고 논문 체계에 대한 공부와 현재 통용되고 있는 의학 지식 또는 논문 수준을 알아볼 계획입니다.
모든 주제에 대한 Plus(장점), Minus(단점), Interesting(흥미로운 점)을 더욱 치밀하게 분석하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가 가능했습니다. 또 한 가지 주제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측면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는 점에서 확산적 사고가 가능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 의예과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이 좁다’는 주제를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의대생들에게도 부전공을 학습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까지 함께 토의했습니다.
성찰 일지
강수진 - 저는 동기들과 함께 학교와 관련된 고민과 문제점들을 생각하며, PMI기법을 활용해 확산적 사고를 하며 evaluation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관심있었던 주제는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의학 지식을 확산하는 것입니다. 올바른 의학 지식을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그 지식을 다루는 올바른 논문을 읽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논문을 다 읽기에는 분량도 많기에, 저 역시 abstract로 논문 전체의 내용을 파악합니다. 하지만, 그 논문이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를 의심해본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논문이라는 타이틀 자체에서 신뢰를 찾게 되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논문을 접할 소중한 기회로 생각하며, 논문 또한 어떻게 등급으로 분류될 수 있고 어떻게 하면 제가 좋은 의학 논문을 작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further investigation까지의 기회가 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반인들에게 어떻게 제대로 된 논문 찾기, 분류하기, 그리고 읽기 과정을 설명하고 실질적으로 그분들에게 올바른 지식 습득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계획입니다. 더 나아가, 이 경험을 토대로 그 동안 저 또한 의학 지식을 올바르게 접하고 있는지에 대한 성찰할 것 입니다. 저희 팀원들과의 토의 분위기가 적극적이며 다양해서 미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고효민 - 각자 생각해온 주제를 조원들과 공유하고 모든 아이디어의 Plus(장점), Minus(단점), Interesting(흥미로운 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를 준비할 때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점들을 서로 나누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을 경험할 수 있었다.
분석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PMI기법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PMI 이외에도 주제에서 다소 벗어난 내용이지만 참신한 화제가 제시되어 흥미로운 토의였다. 또 투표했을 때 동률의 결과가 나와 어떤 주제를 선택할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심화된 사고가 가능했다.
권지현 - 이전에는 저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또는 교육적, 의학적 문제는 스스로 해결해 낼 생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제 힘으론 가능하지 못할거라고, 가능하다 하더라도 그 결과가 만족스러울 정도로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조원들과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활동을 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해결했을때 나타나는 효과까지 생각하는 활동이 현실가능성을 부여해주었던 것입니다. 또한 토론 전 제 주변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고민하고 '의대생의 진로폭'을 중심으로 한 주제를 찾아냄으로써, 이전에는 그저 넘어갔던 사항에 대한 구체적 대처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조원들이 생각해온 주제들도 모두 인상적이었는데, 쉽게 공감할 수 있었던 문제들이라 더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생각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토론방법 또한 특별했습니다. 장점, 단점, 흥미로운점 세 항목을 정해놓고 그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눠 주제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시야를 최대한 넓힐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결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할 활동이 기대됩니다. 저를 되돌아보고, 제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되어 잊지못할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민현리 - 주제를 준비해가면서 제 주변의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의학입문 수업방식에 플립러닝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의미가 무색해지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 올바른 플립러닝 적용사례 등을 탐구해보면 앞으로의 수업에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으면서 ‘플립러닝의 한계점 보완’이라는 주제를 가져갔었습니다. 단순히 조원들과 얘기를 나누기보다 PMI 기법을 통해 토의를 하니,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정적인 면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의사 되기’수업은 PMI 기법처럼 새로운방법을 적용해 토의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는 생각이 이번 시간에도 들게 되었습니다. 조원들과 무분별하게 내용을 말하기보다 PMI기법을 사용하니 훨씬 정돈되고 나중에 프로젝트로 실행할 때에도 단점을 미리 생각해볼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이 방법이 인상적이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소논문대회 등 논문작성에 대해 강조를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생이 된 지금도 고등학생때와 마찬가지로, 논문하면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의학입문시간에 자료를 조사할 땐, 의대에 입학했지만 여전히 의학적 지식에 대해서는 일반인과 같은 수준이라는 점이 아쉬웠고 어디서 논문을 찾아야할지, 어떤 논문을 읽어야할지 몰라 확실치 않은 출처에서 자료를 조사하곤 했습니다. 때문에 이번 수업을 통해서 정한 ‘일반인(의대생 포함) 올바른 의학 지식 확산’이라는 주제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같아 조원들과 앞으로의 프로젝트가 잘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진아 -평소 생각했던, 실생활에서 개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던 문제들을 서로 토론하면서 서로 겹치는 생각이나 몰랐던 사실들을 공유할 수 있었고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PMI 기법을 이용하여 제일 좋았던 것은 우리 주변의 모르고 지나칠 뻔한 문제들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제대로 분석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제가 생각했던 ‘교양과목의 다양성 확대’에 관해서도, 많은 조원들이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으며 보다 깊게 토론할 수 있었습니다. 그저 지나칠 수 있었던 실생활의 문제들을 조원들과 함께 깊게 들여다보고 성찰할 수 았다는 것에 깊은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홍승표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모이기 전에도 우리사회 전반적으로나 의료환경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조원들이 각자 생각해온 문제들도 제가 생각하지 못한 독창적인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여러 문제들이 있다는 것은 아직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가 많다는 뜻도 되지만 그만큼 더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토론이 저번 토론때 보다 좋았던 점은 각자 완전히 다른 주제들에 대해서 생각해와서 색다른 여러가지 주제들에 대해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좀 더 발전해야 할 점은 아직 주제에 대해서 제한된 시간에 얘기할 때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제 잘못된 의학 지식의 확산에 대해서 알아보고 논문 읽는법 논문의 신뢰 정도에 대해서 한학기 동안 알아볼텐데 이번 과제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나면 앞으로 의학 논문을 찾아보고 읽을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저희 6조는 좋은의사되기 수업시간에 PMI기법을 이용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탐구 주제를 선정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의대생의 좁은 진로 폭 확대’, ‘(의학입문) 플립러닝의 한계점 보완’,‘개금 가는 택시비 학교 차원 후원’, ‘교내 순환버스 운행’, ‘일반인(의대생 포함)들에게 올바른 의학 지식 확산’, ‘교양 과목의 다양화’의 주제가 제시되었습니다. 토의를 나눈 후 가장 적합한 탐구 주제에 투표를 했고, 두 가지 주제가 같은 표수가 나와 교수님의 피드백을 듣고 토의하며 고민했습니다. 최종적으로 선택된 주제는 “일반인(의대생 포함)들에게 올바른 의학 지식 확산”입니다. 우선 저희는 정확한 의학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곳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포털사이트가 아니라, 학계의 검증을 받은 논문, 의학 잡지 등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일반인은 물론 의예과 학생들은 논문을 어떻게 읽고 분석하는 지에 대해 교육받은 적이 없기 때문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따라서 아직 구체적이진 않지만 논문을 접하고 읽는 방법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프로젝트를 계획했습니다. 그 전에 논문에도 등급(A, B, C level)이 있고 더 높은 등급의 논문일수록 신뢰성이 높아진다는 교수님의 피드백을 듣고 논문 체계에 대한 공부와 현재 통용되고 있는 의학 지식 또는 논문 수준을 알아볼 계획입니다.
모든 주제에 대한 Plus(장점), Minus(단점), Interesting(흥미로운 점)을 더욱 치밀하게 분석하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가 가능했습니다. 또 한 가지 주제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측면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는 점에서 확산적 사고가 가능했습니다. 예를 들어 기존에 의예과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이 좁다’는 주제를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의대생들에게도 부전공을 학습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의견까지 함께 토의했습니다.
성찰 일지
강수진 - 저는 동기들과 함께 학교와 관련된 고민과 문제점들을 생각하며, PMI기법을 활용해 확산적 사고를 하며 evaluation 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관심있었던 주제는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의학 지식을 확산하는 것입니다. 올바른 의학 지식을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그 지식을 다루는 올바른 논문을 읽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논문을 다 읽기에는 분량도 많기에, 저 역시 abstract로 논문 전체의 내용을 파악합니다. 하지만, 그 논문이 얼마나 신뢰할 수 있는지를 의심해본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논문이라는 타이틀 자체에서 신뢰를 찾게 되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논문을 접할 소중한 기회로 생각하며, 논문 또한 어떻게 등급으로 분류될 수 있고 어떻게 하면 제가 좋은 의학 논문을 작성할 수 있을지에 대한 further investigation까지의 기회가 있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일반인들에게 어떻게 제대로 된 논문 찾기, 분류하기, 그리고 읽기 과정을 설명하고 실질적으로 그분들에게 올바른 지식 습득에 도움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계획입니다. 더 나아가, 이 경험을 토대로 그 동안 저 또한 의학 지식을 올바르게 접하고 있는지에 대한 성찰할 것 입니다. 저희 팀원들과의 토의 분위기가 적극적이며 다양해서 미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큽니다.
고효민 - 각자 생각해온 주제를 조원들과 공유하고 모든 아이디어의 Plus(장점), Minus(단점), Interesting(흥미로운 점)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를 준비할 때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점들을 서로 나누는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Critical Thinking)을 경험할 수 있었다.
분석하는 과정에서 사용된 PMI기법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 PMI 이외에도 주제에서 다소 벗어난 내용이지만 참신한 화제가 제시되어 흥미로운 토의였다. 또 투표했을 때 동률의 결과가 나와 어떤 주제를 선택할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심화된 사고가 가능했다.
권지현 - 이전에는 저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또는 교육적, 의학적 문제는 스스로 해결해 낼 생각조차 하지 못했습니다. 제 힘으론 가능하지 못할거라고, 가능하다 하더라도 그 결과가 만족스러울 정도로 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조원들과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찾는 활동을 하면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 해결했을때 나타나는 효과까지 생각하는 활동이 현실가능성을 부여해주었던 것입니다. 또한 토론 전 제 주변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고민하고 '의대생의 진로폭'을 중심으로 한 주제를 찾아냄으로써, 이전에는 그저 넘어갔던 사항에 대한 구체적 대처방안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조원들이 생각해온 주제들도 모두 인상적이었는데, 쉽게 공감할 수 있었던 문제들이라 더 적극적으로 해결방안을 생각해냈다고 생각합니다. 토론방법 또한 특별했습니다. 장점, 단점, 흥미로운점 세 항목을 정해놓고 그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눠 주제를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시야를 최대한 넓힐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결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할 활동이 기대됩니다. 저를 되돌아보고, 제 힘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기회가 되어 잊지못할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민현리 - 주제를 준비해가면서 제 주변의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의학입문 수업방식에 플립러닝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의미가 무색해지고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 올바른 플립러닝 적용사례 등을 탐구해보면 앞으로의 수업에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으면서 ‘플립러닝의 한계점 보완’이라는 주제를 가져갔었습니다. 단순히 조원들과 얘기를 나누기보다 PMI 기법을 통해 토의를 하니, 제가 생각하지 못했던 부정적인 면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좋은 의사 되기’수업은 PMI 기법처럼 새로운방법을 적용해 토의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는 생각이 이번 시간에도 들게 되었습니다. 조원들과 무분별하게 내용을 말하기보다 PMI기법을 사용하니 훨씬 정돈되고 나중에 프로젝트로 실행할 때에도 단점을 미리 생각해볼수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이 방법이 인상적이고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소논문대회 등 논문작성에 대해 강조를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대학생이 된 지금도 고등학생때와 마찬가지로, 논문하면 어려운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의학입문시간에 자료를 조사할 땐, 의대에 입학했지만 여전히 의학적 지식에 대해서는 일반인과 같은 수준이라는 점이 아쉬웠고 어디서 논문을 찾아야할지, 어떤 논문을 읽어야할지 몰라 확실치 않은 출처에서 자료를 조사하곤 했습니다. 때문에 이번 수업을 통해서 정한 ‘일반인(의대생 포함) 올바른 의학 지식 확산’이라는 주제가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같아 조원들과 앞으로의 프로젝트가 잘 이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진아 -평소 생각했던, 실생활에서 개선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던 문제들을 서로 토론하면서 서로 겹치는 생각이나 몰랐던 사실들을 공유할 수 있었고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PMI 기법을 이용하여 제일 좋았던 것은 우리 주변의 모르고 지나칠 뻔한 문제들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제대로 분석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특히 제가 생각했던 ‘교양과목의 다양성 확대’에 관해서도, 많은 조원들이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었으며 보다 깊게 토론할 수 있었습니다. 그저 지나칠 수 있었던 실생활의 문제들을 조원들과 함께 깊게 들여다보고 성찰할 수 았다는 것에 깊은 성취감과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홍승표 -여러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모이기 전에도 우리사회 전반적으로나 의료환경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조원들이 각자 생각해온 문제들도 제가 생각하지 못한 독창적인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이런 여러 문제들이 있다는 것은 아직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가 많다는 뜻도 되지만 그만큼 더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토론이 저번 토론때 보다 좋았던 점은 각자 완전히 다른 주제들에 대해서 생각해와서 색다른 여러가지 주제들에 대해 얘기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좀 더 발전해야 할 점은 아직 주제에 대해서 제한된 시간에 얘기할 때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오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제 잘못된 의학 지식의 확산에 대해서 알아보고 논문 읽는법 논문의 신뢰 정도에 대해서 한학기 동안 알아볼텐데 이번 과제에 대해 열심히 공부하고 나면 앞으로 의학 논문을 찾아보고 읽을 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기대가 큽니다.
토의도 활발하게 하고 성찰도 깊이 있게 잘 하였습니다. 잘못된 의학지식을 넘어 일반인들의 의학지식 수준이 선진국에 비해 상당히 낮은 것 같다고 체감합니다. 한 학기 동안 잘 활동하여 의미있고 실제로 쓰일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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