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4 2-B분반 토론결과와 성찰일지
토론결과
저희 6조는 이번 토론시간에 저희가 정했던 좋은 의사의 역량, '자기관리'를 현 시점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마인드맵 형식으로 그려내었습니다. 저희는 본격적으로 마인드맵을 그리기에 앞서 '건강', '감정관리', '트렌드분석력', '학습' 네 가지의 큰 틀을 잡고, 그에 대한 세부사항을 덧붙이자고 활동 방법을 정했습니다. 그런 다음 활동 방법을 따라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마인드맵에 추가하며 구체적인 방안을 찾으려 노력했습니다. 가장 집중적으로 다루었던 세부역량은 '학습'이었는데, 저희는 '학습'을 '인문학습', '언어학습', '의학학습' 세 가지로 나누고 그 후 더욱 구체적인 생각을 정리하면서 현재의 우리가 할 수 있는 학습내용 및 방법을 깊이 고민했습니다.
마인드맵 그리기를 완성한 후에는 프로젝트에 대해 토의하기도 했습니다. 저희 조는 이전에 의학논문을 바르게 읽어 올바른 의학지식을 얻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카드뉴스를 만들기로 결정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의학논문읽기에 관한 책 'How to read a paper'을 어떻게 읽고 정리해 전달할 것인지 구체적인 과정을 정했습니다. 저희는 6명 조원 모두 책 일부를 읽고, 그것을 한국어로 정리해 서로에게 알려주기로 했으며, 그 내용을 바탕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카드뉴스 제작에 관한 자료를 더욱 구체적, 효율적으로 찾기 위해 2명씩 팀을 이뤄 '의대생을 위한 카드뉴스', '기자들을 위한 카드뉴스', '일반인을 위한 카드뉴스'를 주제로 각자 자료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다음 프로젝트 시간에 카드뉴스를 위한 자료와 책 정리본을 나누며 그에 대해 의논할 예정입니다.
마인드맵 그리기를 완성한 후에는 프로젝트에 대해 토의하기도 했습니다. 저희 조는 이전에 의학논문을 바르게 읽어 올바른 의학지식을 얻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카드뉴스를 만들기로 결정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의학논문읽기에 관한 책 'How to read a paper'을 어떻게 읽고 정리해 전달할 것인지 구체적인 과정을 정했습니다. 저희는 6명 조원 모두 책 일부를 읽고, 그것을 한국어로 정리해 서로에게 알려주기로 했으며, 그 내용을 바탕으로 카드뉴스를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카드뉴스 제작에 관한 자료를 더욱 구체적, 효율적으로 찾기 위해 2명씩 팀을 이뤄 '의대생을 위한 카드뉴스', '기자들을 위한 카드뉴스', '일반인을 위한 카드뉴스'를 주제로 각자 자료를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다음 프로젝트 시간에 카드뉴스를 위한 자료와 책 정리본을 나누며 그에 대해 의논할 예정입니다.
성찰일지
강수진- 이번주 좋은 의사되기 프로젝트를 통해서 현재 의예과 학생으로서 저희가 추구하는 자기관리가 철저한 좋은 의사가 되기 위해 현실적으로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브레인스토밍 마인드맵을 통해 정리하였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저희가 할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고 실현 가능한 점이라는 것입니다. 다음주까지 저희가 정한 책을 읽고 정리할 예정인데, 새롭고 유익한 정보를 많이 배우고 싶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저희의 학기 프로젝트로 카드 뉴스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저와 효민이는 의학 전문 기자들을 대상으로 카드 뉴스를 만들기로 하였습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점은 계획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카드 뉴스 대상이 전문 기자들이다보니 섣부른 접근은 잘못된 카드 뉴스 제작으로 이어질 수 있고 결국 의학 지식을 어떻게 제대로 전달할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저희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선 다음주까지 의학 논문을 어떻게 제대로 접근하는지 독서를 통해 알아볼 계획입니다.
고효민- 이번 좋은 의사되기 시간에는 브레인스토밍을 적용한 마인드맵 그리기 활동으로 시작했다. 지난 시간에 우리 조가 의사의 가장 중요한 역량으로 꼽았던 자기관리 부문에 대해서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들로 가지를 채워나갔다. 의사라고 하기에는 거리가 먼 예과생들도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철저한 체력 관리를 하는 등 생각보다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았다. 실천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주간성찰을 쓰면서 실행해나가도록 노력해볼 것이다. 그리고 나서는 학기 프로젝트였던 '정확한 의학 정보 전달하기' 를 구체화시켰다. 실제로 상의했던 "논문 쉽게 읽기" 책의 원서판의 pdf파일을 구매해 조원들끼리 읽을 부분을 정하고 자료조사를 분담했다. 할 일을 정하는 과정에서 뭔가 처음으로 일이 구체적으로 해결되는 느낌이었고 어떤 조사를 해야할지 알게 되었다.
권지현- 이번 시간에는 저희가 정한 역량으로 마인드맵을 그려봤습니다. 사실 이전에 저에게 '의사'란 참 멀리 있는것이었습니다. 가까이에서 선배들과 교수님들을 뵙고 있지만 그 모습은 먼 훗날이 되어서야 올 모습이었기 때문입니다. 역량을 정하고 그에대해 토론했던 이전 시간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좋은 의사에 대해 토의하는 과정에서도 무의식적으로 저와는 먼 일이라고 생각해왔던 것입니다. 하지만 이번 활동은 달랐습니다. 제가 지금, 현재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을 구체적으로 생각해내면서 제가 좋은 의사의 면모에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간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내용이 실천에 옮기기에 힘든 부분도 있었다는 것이 아쉬운 점이었습니다. 그렇게 마인드맵 그리기를 마치고 나서는 프로젝트 진행방법을 정하고, 프로젝트에 대해서 토의했습니다. 책을 읽고 카드뉴스를 만드는 과정을 세 분야로 나누어 진행하는 방법으로 결정했는데,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라 좋았습니다. 다음시간, 서로 읽어온 책 내용에 대해 토의하는 과정이 기대됩니다.
이진아- 저희 조가 정한 좋은 의사의 역량인 ‘자기관리’에 대해 마인드 맵을 그려보았습니다. 좋은 의사라는 단어만 놓고 보면 보통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어떤 일을 해야하는것인지 구체적으로 잘 떠오르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이번 시간에 조원들과 함께 자기관리에 관한 마인드맵을 그리고 건강, 감정관리, 트랜드 등 큰 줄기에서 시작해 여러 세부사항과 구체적인 행동사례를 추가하며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좋은의사되기의 여러가지 방법들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조원들과 서로의 생각을 나누며 보다 다양하고 깊이있는 의견을 생각해낼 수 있었고, 마인드맵을 토대로 좋은 의사되기를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후 저희 조의 프로젝트 계획을 논의하였는데 논문을 참고하여 서로 분담하여 읽고 알려주며 카드뉴스를 제작하는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보다 짧은 시간내에 효율적으로 정보를 습득하고 다양한 형태의 결과뮬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홍승표- 저희는 좋은의사의 역량에 대한 정의를 "자기관리" 로 정했었습니다. 오늘은 현재 예과 1학년인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자기관리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늘 확실히 느꼈던 것은 예전에 2주차에 사용했던 와우보드의 위력이었습니다. 와우보드는 각자 생각할 시간을 가지고 여러가지들을 떠올려서 그것들을 정리하는 것이고 마인드맵은 그냥 큰 줄기에서부터 가지로 나아가는 것인데, 마인드맵은 여러명이 동시에 진행하다 보니까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힘들었습니다. 생각이란게 원래 한가지만 하는게 아니라 이것저것 튀어나오는 건데 여러명의 생각이 이것저것 튀어나오다 보니 정리정돈이 잘 안되는 것 같았습니다. 마인드맵으로 자기관리에 대한 구체적 실천 사항들을 써보니 생각보다 할 수 있는게 많았고, 하고 있지 않은 것도 많았습니다. 현재부터 할 수 있는 작은 것도 하지 않는데 나중에 더 바쁠때는 오죽할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금부터라도조금씩 실천해 나갈 항목들을 정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그 후에는 우리의 프로젝트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습니다. 일단 논문의 신뢰성 관련 지식을 쌓기 위해 책을 빨리 읽기로 했고 카드뉴스를 만들 준비를 하기로 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첫째주에 성격조사(?) 한 것을 바탕으로 조를 정해서 그런지 조원과의 화합도 잘맞고 서로 부족한 부분 뛰어난 부분을 나누면서 일이 잘 진행 되는 것 같아서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프로젝트가 좀 더 구체화 되는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