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2-B분반 6조 토론 결과와 성찰일지
<토론 결과>
이번 시간을 통해서는 계획을 구체화시키고 각자 할 일을 분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우선 스케줄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1/11 카드 뉴스 완성
11/11~12 카드 뉴스 피드백 및 수정 기간
11/12 카드 뉴스 업로드
11/21 유인물 & 발표 자료 완성
11/21~25 유인물 & 발표자료 피드백 + 수정
11/26 유인물 배포 및 발표 to 동기들 (의학입문 토론 시간 이용 & 교수님 허락 받기)
12/5 팀별 최종 성찰 및 프로젝트 소개 발표(12분 발표 + 3분 질의응답)
카드 뉴스를 업로드할 계획인 플랫폼은 '페이스북, 의대숲, 오르비, 수만휘, 유투브(영상화해서), 수진쓰블로그'입니다. 동기들에게 나눠줄 유인물과 발표자료는 의학입문을 공부하면서 발표준비를 할 때 정확한 의학지식을 바탕으로 도움이 될만한 사이트와 의학논문읽기 방법 등을 포함합니다. 교수님의 피드백을 듣고 유인물(의학입문 준비과정에서 도움)의 경우 자세한 버전과 QR코드 등을 포함한 가독성을 높인 버전 두 가지를 모두 준비하기로 계획했습니다. 또 피드백의 결과, 동기들 앞에서 할 발표를 인터넷 강의처럼 영상으로 제작하는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했으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중입니다. 팀별 최종 성찰 및 프로젝트 소개 발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논의는 없습니다.
<성찰일지>
강수진 - 우선 백인제학술대회에 참여할만한 포스터를 만들 기회를 갖게 되어 동기부여가 굉장히 되는 바입니다. 우선 가장 시급한 부분은 퀄리티 있는 발표 자료를 만들기 위한 고심의 필요성입니다. 발표 자료와 유인물과 함께 인강까지 활용이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디테일하게 기획하고 실행해 나가야할 것 같습니다. 우선 발표자료의 경우 피피티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가장 유의할 점은 의입 발표 준비를 통해 좋은 발표 준비를 만들 수 있도록 조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부분은 의입 발표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제대로 된 논문 자료를 찾고 읽고 해석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과 1학년 때 생기는 자료 준비 버릇이나 생각들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점에서 책임감을 느끼고 발표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오늘 교수님과 중간 점검을 하면서 느낀점은 저희가 생각보다 계획단계에 너무 오래 머물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늦은 감이 있는 만큼 저희 조가 실행하는데 많이 만나서 준비할 예정입니다.
고효민 - 이번 시간에는 그동안 추상적으로만 논의했던 프로젝트가 구체화되는 시간이었다.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카드뉴스와 의대생들을 대상으로하는 유인물, 발표 프로젝트를 따로 구분해 조원별로 할 일을 분담하는 과정에서 일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진행속도가 더 빨라졌다고 생각한다. 유인물의 구체성과 양이나 카드뉴스를 업로드할 플랫폼의 마련 문제, 인터넷 강의 형식의 동영상 제작 등 말로만 논의할 때는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점이 막상 일을 실행하려고 하니 나타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조원들끼리 문제별로 하나씩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의 향상을 느꼈고, 팀 내의 협동심도 느껴졌다. 생각보다 준비하는 기간이 길지 않고 아직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막막하기도 하지만 차근차근 준비해나갈 계획에 조금은 설렌다.
권지현 -이번수업은 교수님의 피드백을 가장 구체적으로 받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이번 수업시간이 오기 전 저희 조원들은 그저 책을 요약 정리 하기에만 집중했습니다. 어떻게 그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지보다는 그 내용을 찾는데 주력한 셈입니다. 하지만 교수님은 끊임없이 '전달 가능성'에 대해 피드백해주셨습니다. 어떤 곳어 어느 정도 양의 정보를 게시할지, 언제 학생들에게 직접 발표하며 그 정보를 전달할지 질문하실때 저희는 그제서야 그 부분에 대해서 더 깊게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열심히'만으로는 성공적인 마무리를 할 수 없다는 걸 느낍니다. 정확한 방향을 가지고 자료를 준비하더라도 그 정보가 잘 전달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조사하고 결과물을 만들기 이전에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그 전달력을 키울지 고민해야 함을 알게되었고, 저희조는 그에 대한 토의를 통해 더 구체적인 플랫폼을 정했습니다. 이번주 주말이면 일반인을 위한 카드뉴스가 완성될 것입니다. 저는 저희가 정한 전달경로를 통해 카드뉴스속 유용한 정보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올바르게 쓰이길 기대합니다.
민현리 -이번 시간은 교수님의 피드백을 통해 조금 더 프로젝트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 자료조사한 바를 어떻게 발표에, 유인물에 녹여낼 것인지의 문제를 아직 고민중이지만 조원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차차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좋은 의사되기 수업을 하면서 그 동안 조원들과 역량과 프로젝트를 주제로 많은 토론을 해왔다. 그 전에는 내 의견을 말하는 것도 서툴렀던 것 같았다. 최근 들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겅 느끼면서, 조원들과의 의사소통능력도 향상된 것 같고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소속감도 느끼며 스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주제가 올바른 의학지식의 확산인 만큼 확산도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피드백 시간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다. 때문에 일반인 대상의 카드뉴스를 SNS이외의 다른 경로도 고민해봐야겠음을 느꼈다. 또한 이 프로젝트가 점차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내년 신입생에게따지 소개를 할 수 있다면 굉장히 뿌듯할 것 같아, 마지막까지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홍승표 - 오늘은 중간점검이 있는 날이어서 수업 전에 조금 일찍 검사받을 우리의 프로젝젝트 중 하나인 카드뉴스를 만들어보았다. 우선 어떤 내용을 담을지 머리 속으로 상상하면서 각각의 컷을 구상했고, 각 컷에 들어갈 내용도 정확히 해 두었다. 그리고 나서 카드뉴스를 어떻게 만들지 인터넷을 찾아보았는데 생각보다 여러 사이트에서 무료/ 유료 업그레이드 로 카드뉴스를 손쉽게 만드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비록 더 모양이 예쁘기는 하겠지만, 뭔가 내 맘대로 만들고 싶어서 파워포인트로 만드려고 한다. 카드뉴스는 전문적인 내용이 많이 담기는게 아니라 집중해서 빨리 만들고 다른 친구들이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돕고 싶다.
사실 학기 초에는 팀프로젝트를 하는 수업이나 발표 수업에 대해서 '이런 수업이 협업능력이나 발표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까?' '어차피 시간만 때우는 발표를 하지 않을까?' 요런 안좋은 생각을 했었었다. 그런데 요즘 정말 좋은 의사 되기 수업을 하면서 다른 친구들과 의견 교환을 하고 조율하는 능력이 많이 좋아진 것을 느낀다. 그리고 의학입문 수업에서도 매주 억지로라도 발표를 하다보니 처음에는 많은 사람 앞에 서있는것 자체도 부담스러웠는데 자꾸 하다보니까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고 별로 떨리지도 않는다. 이래서 사람이 참 간사한 동물인가보다 생각이 든다.
또 오늘 중간 점검을 받기 위해서 다른 조들은 일찍 와서 기다린 조들도 있었다 한다. 그런데 나는 그걸 모르고 그냥 1분반 친구들인줄 알고 빨리 점검 받으려고 교수님 옆 테이블에 앉아있다가 3시 되자마자 교수님한테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그것 때문에 기분이 조금 상한 다른 조 친구들이 있었다. 만약 먼저 기다리는 친구들이 있는 줄 알았다면 양보하거나 가위바위보를 하거나 했을텐데 많이 미안했다.
이번 시간을 통해서는 계획을 구체화시키고 각자 할 일을 분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우선 스케줄을 나열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1/11 카드 뉴스 완성
11/11~12 카드 뉴스 피드백 및 수정 기간
11/12 카드 뉴스 업로드
11/21 유인물 & 발표 자료 완성
11/21~25 유인물 & 발표자료 피드백 + 수정
11/26 유인물 배포 및 발표 to 동기들 (의학입문 토론 시간 이용 & 교수님 허락 받기)
12/5 팀별 최종 성찰 및 프로젝트 소개 발표(12분 발표 + 3분 질의응답)
카드 뉴스를 업로드할 계획인 플랫폼은 '페이스북, 의대숲, 오르비, 수만휘, 유투브(영상화해서), 수진쓰블로그'입니다. 동기들에게 나눠줄 유인물과 발표자료는 의학입문을 공부하면서 발표준비를 할 때 정확한 의학지식을 바탕으로 도움이 될만한 사이트와 의학논문읽기 방법 등을 포함합니다. 교수님의 피드백을 듣고 유인물(의학입문 준비과정에서 도움)의 경우 자세한 버전과 QR코드 등을 포함한 가독성을 높인 버전 두 가지를 모두 준비하기로 계획했습니다. 또 피드백의 결과, 동기들 앞에서 할 발표를 인터넷 강의처럼 영상으로 제작하는 아이디어가 나오기도 했으나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중입니다. 팀별 최종 성찰 및 프로젝트 소개 발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논의는 없습니다.
<성찰일지>
강수진 - 우선 백인제학술대회에 참여할만한 포스터를 만들 기회를 갖게 되어 동기부여가 굉장히 되는 바입니다. 우선 가장 시급한 부분은 퀄리티 있는 발표 자료를 만들기 위한 고심의 필요성입니다. 발표 자료와 유인물과 함께 인강까지 활용이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를 디테일하게 기획하고 실행해 나가야할 것 같습니다. 우선 발표자료의 경우 피피티를 활용할 계획입니다. 가장 유의할 점은 의입 발표 준비를 통해 좋은 발표 준비를 만들 수 있도록 조언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부분은 의입 발표 준비를 하는 학생들이 제대로 된 논문 자료를 찾고 읽고 해석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예과 1학년 때 생기는 자료 준비 버릇이나 생각들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점에서 책임감을 느끼고 발표 준비를 할 예정입니다. 오늘 교수님과 중간 점검을 하면서 느낀점은 저희가 생각보다 계획단계에 너무 오래 머물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늦은 감이 있는 만큼 저희 조가 실행하는데 많이 만나서 준비할 예정입니다.
고효민 - 이번 시간에는 그동안 추상적으로만 논의했던 프로젝트가 구체화되는 시간이었다. 또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카드뉴스와 의대생들을 대상으로하는 유인물, 발표 프로젝트를 따로 구분해 조원별로 할 일을 분담하는 과정에서 일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진행속도가 더 빨라졌다고 생각한다. 유인물의 구체성과 양이나 카드뉴스를 업로드할 플랫폼의 마련 문제, 인터넷 강의 형식의 동영상 제작 등 말로만 논의할 때는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점이 막상 일을 실행하려고 하니 나타나는 경험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조원들끼리 문제별로 하나씩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문제해결능력의 향상을 느꼈고, 팀 내의 협동심도 느껴졌다. 생각보다 준비하는 기간이 길지 않고 아직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막막하기도 하지만 차근차근 준비해나갈 계획에 조금은 설렌다.
권지현 -이번수업은 교수님의 피드백을 가장 구체적으로 받을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사실 이번 수업시간이 오기 전 저희 조원들은 그저 책을 요약 정리 하기에만 집중했습니다. 어떻게 그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지보다는 그 내용을 찾는데 주력한 셈입니다. 하지만 교수님은 끊임없이 '전달 가능성'에 대해 피드백해주셨습니다. 어떤 곳어 어느 정도 양의 정보를 게시할지, 언제 학생들에게 직접 발표하며 그 정보를 전달할지 질문하실때 저희는 그제서야 그 부분에 대해서 더 깊게 고민할 수 있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열심히'만으로는 성공적인 마무리를 할 수 없다는 걸 느낍니다. 정확한 방향을 가지고 자료를 준비하더라도 그 정보가 잘 전달되지 않는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열심히 조사하고 결과물을 만들기 이전에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그 전달력을 키울지 고민해야 함을 알게되었고, 저희조는 그에 대한 토의를 통해 더 구체적인 플랫폼을 정했습니다. 이번주 주말이면 일반인을 위한 카드뉴스가 완성될 것입니다. 저는 저희가 정한 전달경로를 통해 카드뉴스속 유용한 정보가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올바르게 쓰이길 기대합니다.
민현리 -이번 시간은 교수님의 피드백을 통해 조금 더 프로젝트를 구체화할 수 있었다. 자료조사한 바를 어떻게 발표에, 유인물에 녹여낼 것인지의 문제를 아직 고민중이지만 조원들과 의견을 나누면서 차차 해결해나갈 계획이다. 좋은 의사되기 수업을 하면서 그 동안 조원들과 역량과 프로젝트를 주제로 많은 토론을 해왔다. 그 전에는 내 의견을 말하는 것도 서툴렀던 것 같았다. 최근 들어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겅 느끼면서, 조원들과의 의사소통능력도 향상된 것 같고 프로젝트에 참여한다는 소속감도 느끼며 스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주제가 올바른 의학지식의 확산인 만큼 확산도 중요하다는 것을 이번 피드백 시간을 통해 깨달을 수 있었다. 때문에 일반인 대상의 카드뉴스를 SNS이외의 다른 경로도 고민해봐야겠음을 느꼈다. 또한 이 프로젝트가 점차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내년 신입생에게따지 소개를 할 수 있다면 굉장히 뿌듯할 것 같아, 마지막까지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해야겠다고 다짐했다.
홍승표 - 오늘은 중간점검이 있는 날이어서 수업 전에 조금 일찍 검사받을 우리의 프로젝젝트 중 하나인 카드뉴스를 만들어보았다. 우선 어떤 내용을 담을지 머리 속으로 상상하면서 각각의 컷을 구상했고, 각 컷에 들어갈 내용도 정확히 해 두었다. 그리고 나서 카드뉴스를 어떻게 만들지 인터넷을 찾아보았는데 생각보다 여러 사이트에서 무료/ 유료 업그레이드 로 카드뉴스를 손쉽게 만드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다. 비록 더 모양이 예쁘기는 하겠지만, 뭔가 내 맘대로 만들고 싶어서 파워포인트로 만드려고 한다. 카드뉴스는 전문적인 내용이 많이 담기는게 아니라 집중해서 빨리 만들고 다른 친구들이 진행중인 프로젝트를 돕고 싶다.
사실 학기 초에는 팀프로젝트를 하는 수업이나 발표 수업에 대해서 '이런 수업이 협업능력이나 발표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까?' '어차피 시간만 때우는 발표를 하지 않을까?' 요런 안좋은 생각을 했었었다. 그런데 요즘 정말 좋은 의사 되기 수업을 하면서 다른 친구들과 의견 교환을 하고 조율하는 능력이 많이 좋아진 것을 느낀다. 그리고 의학입문 수업에서도 매주 억지로라도 발표를 하다보니 처음에는 많은 사람 앞에 서있는것 자체도 부담스러웠는데 자꾸 하다보니까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고 별로 떨리지도 않는다. 이래서 사람이 참 간사한 동물인가보다 생각이 든다.
또 오늘 중간 점검을 받기 위해서 다른 조들은 일찍 와서 기다린 조들도 있었다 한다. 그런데 나는 그걸 모르고 그냥 1분반 친구들인줄 알고 빨리 점검 받으려고 교수님 옆 테이블에 앉아있다가 3시 되자마자 교수님한테 가서 검사를 받았는데, 그것 때문에 기분이 조금 상한 다른 조 친구들이 있었다. 만약 먼저 기다리는 친구들이 있는 줄 알았다면 양보하거나 가위바위보를 하거나 했을텐데 많이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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